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달래 무침 레시피 !

봄이 오면 생각 나는 그 친구

톡 쏘는 매운맛으로 우리에게 인상이 깊던 그 친구

"달래" 를 소개합니다!

독특한 맛과 향으로 마늘과 비슷할 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산성 음식인 마늘과 다르게 뼈를 튼튼하게 하고

몸에 신경 기능을 원활하게 돕는 칼슘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알칼리성 음식입니다.

다양한 비타민 중 특히 비타민 A가 많아 눈에 좋으며,

무기질 또한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변비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철분 또한 많이 포함되어 있어 식욕 부진이나

봄만 되면 피곤해지는 춘곤증에도 좋고,

여성 질환과 빈혈에 큰 도움이 된다니 정말 좋은 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이렇게 좋은 봄나물 "달래" 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함께 따라서 오시죠!

[재료]

1. 달래 50g

2. 참기름 3T

3. 고운 고춧가루 2T

4. 깨 2T

5. 식초 2T

6. 간장 2T

7. 설탕 2T

8. 마늘 3알

9. 콩나물 (선택)

10. 무 (선택)

 

[레시피]

1. 달래의 끝 쪽에 흙 묻은 것을 칼로 떼어줍니다.

2. 찬물로 씻으며 한입에 먹기 좋은 4~8cm로 잘라 찬물에서 보관해 줍니다.

3. 무(선택)의 초록 부분을 껍질을 벗겨낸 후

0.5 X 0.5 X 4~8로 자릅니다. (초록 부분이 단맛이 강합니다!)

4. 콩나물(선택)의 머리를 떼어내 준 후 잘라놓은 무와 함께

뜨거운 물에 소금을 1T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5. 데친 콩나물과 무를 찬물에 담가 식혀준 후 달래와 함께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6. 마늘을 곱게 다져줍니다.

7. 다진 마늘과 간장, 식초, 설탕, 참기름을 섞어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8. 물기가 제거된 달래와 (무, 콩나물)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9. 그릇에 옮겨 담고 깨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오늘은 봄에 피로를 깨워줄 봄나물 "달래"를 알아보았는데요!

함께 맛있게 건강을 챙겼으면 좋겠습니다!